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준비된 젊은 리더십으로 ‘여수 대전환’ 이끈다!

기사승인 2025.04.23  06:29:07

공유
default_news_ad2

-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효율 추구부터, 사람과 자원을 끌어들이는 행정 추구
거북선을 넘어 ‘이순신 정신의 도시’로 리브랜딩해야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사진 김성환 프리랜서 사진기자>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기업 불황 지속, 이상기후로 전통적인 수산업 침체, 지역상권 몰락 등 위기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답답한 형국을 타개할 문제해결 능력과 의지를 겸비한 리더가 필요하다. 2026년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정치는 사람을 위한 일이다. 지방정치는 시민의 실질적 행복과 직결되고 희망을 만들고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시민의 행복은 이념을 넘어 경제적 풍요를 바탕으로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안전한 삶과 수준 높은 교육, 문화예술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은 잘 준비된 젊은 리더십을 강조한다. 지방과 중앙을 아우르는 인적 네트워크와 젊고 역량 있는 새로운 정치인의 장점을 살려 여수 대전환을 그리고 있다.

서영학 부의장은 지방고시(9기) 출신으로 여수 묘도동장을 거쳐 여성가족부,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으로 중앙 무대에서 활동했다. 현재 사단법인 기본사회 여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시정 방향을 ▶산업구조 개편 ▶글로벌관광도시 도약 ▶정주여건 개선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예산 사용의 ‘선택과 집중’ 최고 효율성을 강조한다. 도시개발은 압축적(compact city), 사람과 자원을 끌어들이는 행정을 추구한다. 부족한 예산 관련 제3의 재원확보 필요성도 언급했다.

경직된 공직문화 원인을 찾고 해법도 제시했다. 뛰어난 인적 역량을 지녔음에도 시정 방향성의 모호성과 운영의 문제, 리더십의 문제를 지목했다. 문제해결 능력과 성과를 내고자 하는 의지가 충만한 공직사회라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한다.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여수 경제의 각 분야별 맞춤형 처방전도 주목된다. 전통 석유화학산업을 넘어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산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로 전환하는 등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를 언급했다. 

특히, 서 부의장은 여수만의 역사문화가 차별화를 더해 매력을 지녀야한다며, 서사를 지닌 여수를 ‘이순신 정신도시’로 리브랜딩을 표방했다. 16개 역사 유적지를 연결한 미국 보스톤 트레일(Boston Trail)처럼 이순신 장군과 여수 밤바다를 잇는 ‘이순신 트레일’이라는 역사관광 콘텐츠를 제안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COP33(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자국) 유치와 연계성을 강조했다. 국제 섬 포럼을 개최해 기후환경, 섬 자원 등을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박람회장은 섬 자원을 활용한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 중심으로 추진하며 해양교육과 기후변화 대응 거점으로 재설계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도시 대전환의 시작점이 되어야한다고 역설했다.

동장에서 청와대까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강력한 무기

무엇보다도 동장에서 청와대까지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조한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해 정치적 역략을 키우고 정치권과 전문가 등 다양한 네크워크를 구축했다. 여수시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및 정치권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적임자라고 자부했다.

그는 정년 10년을 앞서 퇴직했다. 정년 퇴임을 앞두고 정치권에 입문한 고시 출신 전임 시장들과는 결이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전관예우는 길어야 1~2년이다. 선배 부탁은 한두 번 들어줄 수 있지만 동기는 다르다”며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서 부의장의 동기들이 현역으로 각 부처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 인적 관계는 여수시 발전을 위해 가진 본인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민선6기 사법고시 검사장, 민선7기는 행정고시 기재부 국장 출신 전임 시장들을 배출했지만 재신임을 얻는데 실패했다. 현 민선8기 정기명 시장도 군법무관 출신 변호사이다.

추가 질의에서 그는 신북항을 국제크루즈선 모항으로 만들어 여수를 찾은 해외 관광객이 숙박을 통해 먹고 마시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구겐하임 미술관 같은 글로벌 랜드마크 시설을 갖춰 우리 여수만의 차별화된 역사, 문화와 글로벌 콘텐츠의 조합 필요성을 피력했다.

기본사회 여수상임 대표인 그는 민주당이 정권을 되찾은 후 기본사회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거기에 발맞춰 여수지역사회에 접목시킬 사업들을 구체화시킬 계획이다.

<서영학 프로필>

중앙초(37회), 충덕중(3회), 여수고(38회)

전남대학교 졸업(임학, 행정학), 지방고등고시(9기)

여수시 묘도동장(전)

여수시 혁신분권기획단장(전)

여성가족부 과장(기획, 재정, 홍보, 권익)(전)

청와대 행정관(제2부속실, 사회수석실)(전)

(현)김근태 재단 운영위원

(현) 사단법인 기본사회 여수 상임대표

(현) 행정사 서영학 사무소 대표

(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2

관련기사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이진수 2025-04-23 09:15:53

    이분이 그동안 여수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고요.
    조그마한 동의 동장을 잠깐 했다고, 여수를 모두 아는것처름 행동하는 것은 오버하는 것은 아닌지요?삭제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